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가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 저녁, 본부관 앞에 통일에 대한 교내 구성원의 염원을 담은 통일 트리를 설치하고 점등식을 열었다.
교수와 학생, 직원들은 통일과 관련된 마음을 담은 메시지 카드를 작성해 트리 곳곳에 장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북한 이탈주민 재학생들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트리 중앙에는 통일의 의미를 담은 한반도 모양의 장식품이 은은하게 반짝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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