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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2018 산학협력 교류의 날’ 개최
호남대, ‘2018 산학협력 교류의 날’ 개최
  • 교수신문
  • 승인 2018.12.1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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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총장직무대리 박상철) LINC+사업단(단장 양승학)이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 1전시장에서 ‘2018년 산학협력 교류의 날’을 개최했다.

호남대 LINC+사업단이 주관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박상철 총장직무대리를 비롯해 이계일 행정처장, 양길승 경영대학장, 양승학 LINC+사업단장 그리고 100여개 가족회사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캡스톤디자인프로젝트 △LINK △ALL-SET △가족회사 △산학공동기술개발 △참여기관 △GAME △이벤트 △드론체험 ZONE 총 9개로 구성했다. 더불어 △34개 사업단 참여학과 학생들의 캡스톤디자인프로젝트 △170여개의 작품 전시와 경진대회 △LINC+사업의 대표적 특성화 분야인 미래자동차·에너지신산업·문화콘텐츠 분야의 기술공유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기술교류와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성수 한국문화콘텐츠거래소 이사가 ‘Multi Channel Networks 1인 크리에이터’에 대해 진행한 창의문화콘서트는 많은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LINK ZONE’에서는 호남대의 대표적 특성화 사업인 ‘미래자동차분야, 에너지신산업분야, 문화콘텐츠분야’와 관련된 12개 가족회사와 호남대 우수 인재를 채용하는 매칭 면접을 실시하는 등 취업연계활동도 진행했다. 아울러, 기업과 연계한 가족회사교류회에서는 △‘4차산업혁명시대 리더의 소통법’과 관련한 나선희 대표의 특강 △LINC+사업단 소개와 성과발표 △사업 참여 우수 가족회사 5곳 시상 등이 실시됐다.
한편, 호남대는 지난 2004년 지방대학혁신역량강화(NURI)사업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2009년에는 광주지역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2단계 산학협력 중심대학육성 사업에 선정됐다. 대학과 산업체가 협력해 맞춤형 인재양성으로 동반 성장하는 산학협력의 선도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15년도 연차평까지 꾸준히 ‘우수’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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