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총장 최일)와 육군기계화학교(학교장 박신원)가 지난 11일 동신대 부속실 회의실에서 국가 안보 확립 기여를 위한 인재양성과 교육·학술연구 발전을 위한 학술교류 협약을 맺었다.
앞으로 두 기관은 학부와 대학원의 학위·단기 교육과정을 함께 개발하고 교육·연구인력을 교류한다. 이를 위해 △학술세미나 공동 개최 △학술정보 교류 △교육·연구 관련 시설 공동 활용 △군·학 연구용역과 정부과제 공동 수행 △군·학 협력을 위한 제반 사항 협력 등에 힘을 쏟는다.
최일 총장은 “대학뿐만 아니라 군대도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굉장한 변화를 겪고 있다”며 “군과 대학이 융합 가능한 분야를 새롭게 개발하는 등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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