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복 삼육대 교수(일본어학과·사진)가 한일군사·문화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학회 출범 이래 첫 여성 회장이다. 비(非)군인 출신인 것도 이 교수가 처음이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다.
이 교수는 동아대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과 경남대 교육대학원에서 석사를, 일본 대동문화대에서 일본근대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일본근대학회, 동아시아일본학회, 한국일본문화학회, 한일군사문화학회 부회장을 다년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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