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총장 조명우)가 달라지고 있는 학부 교육 경향을 점검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인하대 대학교육혁신단과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오는 29일 인하대 60주년기념관에서 ‘학부 교육 혁신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2회 ACE⁺ 사업성과 확산 포럼을 연다.
포럼은 ‘미래지향적 학부교육으로의 혁신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를 주제로 지은림 경희대 교수(교육대학원)가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전공교육과정과 교육지원시스템 전반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먼저 ‘데이터 기반 교육의 질 관리’를 첫 번째 소주제로 권용웅 인하대 교육효과성센터 연구원은 ‘인하대 데이터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현황과 활용’을 발표하고 이길재 충북대 교육혁신연구원 원장이 ‘충북대의 ISIE(혁신경영정보시스템) 구축과 교육의 질 관리 사례’를 설명한다.
이어 인하대 등 여러 대학에서 진행하고 있는 문제해결 프로젝트 전공교육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원동준 인하대 교수(전기공학과)가 스마트그리드 공학 강의를 통해 진행한 문제해결 교과목(PS‧Problem Solving) 운영 사례를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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