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23:00 (금)
KS-SQI 한국서비스품질지수 4년 연속 1위 비결
KS-SQI 한국서비스품질지수 4년 연속 1위 비결
  • 임웅택 부천대 입학홍보처장
  • 승인 2018.11.26 09:33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시 전문대를 생각한다

사람다운 사람, 일다운 일을 하는 사람, 기술자다운 기술자 양성을 사명으로 하는 부천대가 올해 개교 60주년을 맞이했다. 부천대는 2017년 LINC+사업 선정, 한국장학재단 대학생 청소년 교육지원사업 거점 대학, 고용노동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 선정, 2018년 국가근로장학사업 취업연계대학 4년 연속 1위, 대학일자리센터 1차 년도 성과평가 우수 등급 수상, 2018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 선정 그리고 KS-SQI 한국서비스품질지수 4년 연속 1위 등 많은 성과를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KS-SQI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공신력 있는 기관의 평가로 기업들의 서비스경쟁에 직접적으로 활용되는 지표로서 대학이 4년 연속으로 1위를 란 성과는 여타 대학평가와는 달리 학생들이 직접 평가에 참여해 얻은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부천대가 재학생들로부터 서비스만족도가 높게 나오는 이유는 우리 대학이 우수한 학생 생활환경과 교육환경을 갖추었고, 이를 바탕으로 양질의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구성원들이 끊임없이 학생들과 소통을 잘 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우리 대학의 우수한 학생생활 환경에 대해 말하고 싶다. 우리 부천대학은 기본적으로 학생들이 접근하기 수월하고 학교 가까이에서 문화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더군다나 학생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기에 대학을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캠퍼스가 생각했던 것보다 알차고 깨끗하다”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그러기에 우리 대학은 지역의 학생들이 입학하고 싶은 대학으로 일찌감치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물론 양질의 교육환경 유지와 개선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단적인 예로 최근 몇 년간 신규학과를 개설하면서 최고의 시설이 되도록 투자했기에 단기간 내에 주변의 다른 대학 경쟁 학과와 입시경쟁률을 상회하는 결과를 보이고 있다. 

추가적으로 우리 대학의 교육의 질에 대해서는 별도로 거론하고 싶지 않다. 여러 가지로 열거하기도 지면이 모자를 뿐더러 KS-SQI 4년 연속 우수평가라는 결과 속에 녹아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우리 대학 구성원들은 학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대학에서는 매년 겨울 2박3일 일정으로 총장과 보직교수, 그리고 학생간부가 참여하는 확대간부수련회를 개최한다. 학생대표들은 총장에게 직접 학과에서의 다양한 직접 전달할 있는 기회이며, 보직교수도 함께 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요구사항이 보다 쉽게 반영되고 있다. 이러한 간부수련회를 통해서 셔틀버스 노선 추가를 비롯해 다양한 교양과목 개설요구 등 매년 크고 작은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학생회 주요 대표들과 하는 ‘학생지원운영위원회’를 주기적으로 열고, 재학생, 졸업생, 학부모, 학생대표, 동아리 등 대학과 이해관계가 있는 대상으로 학생만족도 조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 및 학생서비스 만족도 조사는 학기 단위로 실시해 재학생의 전반적인 교육만족도 결과를 분석하고 개선과제를 도출, 환류 함으로써 KS-SQI 지수를 향상시키고 있다.

한 예로 올해 1학기부터 인근 지역에 제2캠퍼스(소사캠퍼스)가 개설돼 총 27개 학과 중에 6개 학과가 이전해 수업을 받기 시작했는데, 많은 투자를 통해 교육환경은 우수했으나 통학 교통의 불편성과 식당의 불만족 등의 문제점이 발생했다. 그러나 구성원들이 지속적인 학생들의 의견 수렴을 통한 문제해결에 최선을 다해 대응했기에 아직은 미비한 부분이 다소 남아 있었음에도 이번 KS-SQI 만족도 조사에서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었다.
 

 

임웅택 부천대 입학홍보처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정표 2018-12-04 13:53:08
KS-SQI 한국서비스품질지수 ㅎ
돈주고 받아오는 상인걸 다 아는데요. 요즘 받는 상 거의 모두 수천만원씩 광고비 엄청 비싸게 내고 받아오는 상입니다. 이런건 자랑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