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총장 배덕효) 예체능대학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2018 세종아트 페스티벌’을 10월 22일부터 12월 26일까지 개최한다.
디자인이노베이션학과, 만화애니메이션학과, 무용과, 음악과, 영화예술학과, 회화과가 주최하고 세종대와 세종대 예체능대학이 후원하는 ‘2018 세종아트 페스티벌’은 문화공연에 관심이 있다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세종대는 2012년부터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 나눔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2012 ‘세종뮤지컬갈라쇼 스페셜’과 2013 ‘세종문화나눔 공연시리즈 II ’등을 통해 대학 사명 중 하나인 지역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문화공연은 뮤지컬, 클래식 음악, 실용음악, 그리고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이번 '2018 세종아트 페스티벌'은 각 예체능대학 소속 학생들이 졸업을 맞아 만화애니메이션, 피아노, 관현악, 성악, 발레, 현대무용, 연극, 전시회를 선보이는 자리이다. 그간 학생들의 노력이 열매를 맺어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배덕효 총장은 “평소에 문화공연을 자주 접하지 못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세종대 예체능 학생들의 작품을 깊게 음미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세종대 학생들이 재능을 기부함으로써 지역주민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자리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