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항식 전남대 교수(의공학과·사진)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SMIT과 대한의용생체공학회의 공동 주최로 열린 SMIT2018-IBEC2018 Joint Conference에서 ‘루트로닉 젊은 의공학자 상’을 수상했다.

대한의용생체공학회는 의료·생명·공학 분야의 국내 대규모 학술단체로 1979년 이후 현재까지 약 5,6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젊은 의공학자 상은 의공학 분야 산학협력 및 학술 업적이 탁월한 의공학자에게 수여한다. 박사학위 취득 10년 이내의 만 40세 미만 의공학자에게만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신항식 교수는 생체신호처리 분야에서 학술적인 업적을 쌓고 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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