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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 간호대학 제2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신한대, 간호대학 제2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 교수신문
  • 승인 2018.11.07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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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총장 서갑원)가 지난 2일 114명의 예비 간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캠퍼스 에벤에셀관 컨벤션홀에서 제2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했다. 

2학년에 재학 중인 예비 간호사들은 이날 선서식에서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과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책무와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선서를 마친 학생들은 병원과 지역사회에서 임상 실습과 학업을 병행한 뒤 국가가 공인하는 간호사 국가시험에 도전하게 된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학생들이 임상 실습을 시작하기 전 치르는 행사로, 나이팅게일 선서와 촛불 의식을 통해 간호인의 이상인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되새기고 인류의 평화와 안녕을 위해 전문 간호인의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윤지원 교수(간호학과)의 개회사로 열린 선서식은 김용섭 목사의 성경 봉독 및 기도, 양승희 간호학과 학장의 환영사에 이어 114명 예비 간호사의 촛불의식과 선서, 서갑원 총장의 격려사와 경복대 간호대학 양수 학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서갑원 총장은 격려사에서 “여러분의 얼굴, 몸짓 하나하나에서 엄숙한 소명이 배어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진지하고 경건한 모습을 보며 우리 신한대 간호학과의 역량을 오롯이 느낄 수 있었고, 오늘 이 선서를 여러분들이 앞으로 현장에서 일하면서 또 일생을 살아가면서 잊지 말기를 바란다”고 예비 간호사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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