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배 충북대 교수(약학과)가 지난달 19일 제주도에서 열린 (사)대한약학회 2018년 추계학술대회에서 ‘녹암학술상’을 받았다.
녹암학술상은 최근 5년간 국제적으로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이룬 회원에게 주는 상이다.
한상배 교수는 항암 면역세포치료제의 항암 기전 및 중간엽줄기세포치료제의 자가면역질환 치료기전을 연구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수의 SCI(E) 논문, 특허, 기술이전을 실시해 녹암학술상을 수상했다.
한편, 식약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바이오제약 기업 등 산·학·연·관이 모여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 클러스터인 오송생명과학단지에 있는 충북대 약학대학은 윤광렬약학상, 녹암학술상 등 우수연구자를 다수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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