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두경 건국대 교수(화학공학부)가 지난달 31일 한국공업화학회 추계 학술대회 총회에서 제 25대 한국공업화학회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1년.
문 교수는 건국대 졸업 후 도쿄공업대학(Tokyo Institute Technology)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2003년부터 건국대 공과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공과대학 부학장, 학장 등을 역임했고, 한화 케미칼 중앙연구소에서 수석연구원 벤처기업 대표 등도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 부회장, 한국화학관련학회연합회이사 및 한국공학한림원 회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한편, 한국공업화학회는 화학기술 분야의 교육 및 학술 연구의 원활한 발전을 위해 1990년 설립됐다. 현재 대학뿐 아니라 연구소 및 산업체의 연구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발표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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