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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학대, 개교 21주년 기념식 개최... 이훈규 총장,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행복한 대학 만들겠다”
차의과학대, 개교 21주년 기념식 개최... 이훈규 총장,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행복한 대학 만들겠다”
  • 교수신문
  • 승인 2018.10.3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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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규 총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개교 21주년 기념식에서 '올해의 교수상'을 수상한 교수들.

차의과학대(총장 이훈규) 개교 21주년 기념식이 지난 26일 오후 2시 차의과학대 포천캠퍼스 현암기념관에서 이훈규 총장과 대학 주요 보직자, 교직원, 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념식은 개회사에 이어 근속 교직원 공로상, 모범 학생상, 우수 직원상, 올해의 교수상 시상과 이훈규 총장의 기념사,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훈규 총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대학은 2018학년도에도 끊임없는 도전으로 교육부 대학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며 “이는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대학의 최우선 가치는 학생이 행복해지는 대학으로 학생들이 재학 중에는 물론 졸업 이후에도 행복도가 높아지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행복교육위원회를 설치해 행복 교육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있다”며 “학생행복 추구와 함께 교직원들의 행복추구에도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올해의 교수상’은 홍정기 교수(스포츠의학과)와 최현진 교수(약학과), 신동은 교수(의학전문대학원)가 수상했으며, 차의과학대 교수 중창단이 축하 공연으로 ‘You raise me up’, ‘Bravo my life’ 2곡을 불러 개교 21주년을 자축했다. 

기념식을 마친 교직원 150여 명은 포천 지역 바로 알기 행사로 포천의 관광 명소인 포천아트밸리를 찾아 차의과학대가 포천 지역을 바르게 알리고 홍보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 2003년 포천시가 버려진 폐채석장을 자연과 문화,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친환경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장소가 포천아트밸리다.   

특히 폐채석장 화강암을 파고 들어간 웅덩이에 빗물과 샘물이 유입돼 생겨난 천주호는 주변의 직벽(直壁)과 함께 이국적인 풍경으로 많은 관광객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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