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교수들을 위한 교수학습법 세미나가 열린다.

오는 25일 전문대학교수학습발전협의회(회장 김수연, 이하 전문대교학협)은 '5C 핵심역량 향상을 위한 전문대학의 교수학습 발전 방향'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교수학습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 김영곤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 김수연전문대교학협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섹션은 크게 3개로 사고영역, 상호작용영역, 융합영역이다. 섹션1은 △시각적 사고전략을 활용한 플립러닝 교수학습모형 △창의융합 인재육성을 위한 전문대학에서의 창의성 교육 △또래 멘토링 기반 PBL과 액션러닝 기법 적용한 창의적 문제해결 교수법 개발 및 적용 등이 다뤄진다. 2부인 섹션2에서는 △소통과 협력을 위한 하브루타의 이해와 수업적용 사례 △캡스톤 디자인에서의 협업을 위한 수업 설계 및 적용 사례 △협력 학습 기반의 학습전략 습득 프로그램 등이 다뤄진다. 마지막 섹션3에서는 △융합교육과 플립러닝 △3D프린팅 활용 융합교육 사례 △매체활용 융복합 수업 사례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이번 세미나는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인천재능대 본관 5층에서 진행된다.

문광호 기자 moonlit@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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