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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KAIST 특훈교수, 에너지·환경 분야 연구 공로로 '에니(Eni) 상' 수상
이상엽 KAIST 특훈교수, 에너지·환경 분야 연구 공로로 '에니(Eni) 상' 수상
  • 교수신문
  • 승인 2018.10.02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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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KAIST 특훈교수(생명화학공학과)가 환경·에너지 분야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에니 상(Eni Awards)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이탈리아의 퀴리날레 궁전에서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 참석 하에 개최된다.

이탈리아의 다국적 국영 에너지 기업인 에니(Eni) 사는 원유, 천연가스, 전기 등을 생산하는 세계적 에너지 기업으로, 2008년부터 에니 상을 제정해 매년 에너지와 환경 분야에 혁신적인 연구 개발을 이룬 과학자들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에니 상은 에너지 트랜지션(The Energy Transition), 에너지 프론티어(The Energy Frontiers), 그리고 어드밴스드 인바이런멘탈 솔루션(The award for Advanced Environmental Solutions) 등 3개 분야로 나뉘는데, 이 가운데 이상엽 교수는 어드밴스드 인바이런멘탈 솔루션 상을 수상했다. 

에니 상 위원회는 이상엽 교수의 혁신적 연구 성과가 지속가능한 에너지 개발에 새로운 장을 열었고, 기술적 완성도와 경제적 가치 측면에서 매우 선도적이라는 점에서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상엽 교수는 친환경 화학제품, 연료 및 비식용 바이오매스를 생상하는 시스템 대사공학의 선구자이자 세계적인 연구자라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미생물 대사공학을 통해 재생 가능한 자원으로부터 다양한 화학 물질, 연료 및 재료들을 생산하는 지속한 가능한 미생물 공정을 개발해 인류가 직면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획기적인 해결책들을 제안하고 있다.

조지워싱턴 카버 상, 덴쿼츠 기념강연 상 등 올해에만 세계적이고 권위 있는 상을 여러 차례 수상한 이상엽 교수는 “우리 연구실에서 학생 연구원들과 함께 노력해 얻은 시스템 대사공학 연구결과들이 기여도가 높은 성과로 인정돼 기쁘다”며 “바이오 기반의 친환경 물질 개발로 환경 분야 및 차세대 에너지 발전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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