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호남대 교수(신문방송학과·사진)가 광주시 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각 분야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광주시 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위원회는 지난달 17일 광주시청 3층 협업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공론화 작업에 돌입했다.
선임된 위원은 △최영태 시민권익위원회 위원장 △박강회 변호사 △홍기학 동신대 교수(컴퓨터학과) △김기태 호남대 교수, 김은희 전남대 교수(경영학과) △김미경 조선대 교수(정치외교학과), 박태순 사회갈등연구소 소장이다.
공론화위의 주요 공론화 의제는 크게 두 가지로 도시철도 2호선 건설에 대한 찬반과 찬성할 경우 지하철이나 트램 등 건설방식에 대한 방향이다.
공론화위원회는 앞으로 4주 동안 준비기간을 거쳐 여론조사, 숙의조사를 실시한 뒤 늦어도 오는 11월10일까지 도시철도 건설여부와 방식에 관한 권고안을 채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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