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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법과대 교수회 장학금 전달식 개최
조선대 법과대 교수회 장학금 전달식 개최
  • 교수신문
  • 승인 2018.09.0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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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법과대(학장 김종구)는 지난 5일 법학과 학생 5명에게 2018학년도 법학과 교수회 장학금을 전달했다.

법과대 교수들이 제자들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장학기금으로 성적우수자 및 품행이 단정한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2018학년도에는 이선우 학생 등 총 5명에게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법과대학 교수회는 지난 2011년에 등록금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제기되자 학부모와 학생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사제 간의 정을 돈독히 하기 위해 교수들의 뜻을 모아 2011년 10월부터 장학기금 조성을 시작했다. 18명의 법학과 교수가 ‘법과대학 교수회 장학금’을 만들어 매월 일정액을 적립한지 올해로 8년째다.

2014년에 처음으로 학생 6명을 선발해 100만원씩 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2015년에는 7명의 학생에게 150만원씩 1천50만원을 지급했고, 2016년에는 5명의 학생에게 100만원씩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종구 학장은 “법과대학 교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조성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라며, “특히 이번에 법과대학에 프리로스쿨 학과가 신설되기 때문에 교수들이 장학금을 확충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적립금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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