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총장 이길여)가 헝가리 전자예술협회(Hungarian Electrographic Art Association)의 초대 국제 전시회 ‘픽셀아트 부다페스트 2018’을 가천대 비전타워 갤러리에서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개최했다. 개장식은 9월 3일 오후 5시에 열렸다.

헝가리 전자 예술 협회(HEAA)는 2001년 헝가리 부다페스트 소재 바르톡 32 갤러리에서 창립됐으며, 협회 회원은 화가, 사진가, 조각가, 미디어 및 비디오작가 등 시각예술 전반에 이를 정도로 매우 다양하다. 형가리 국적의 예술가뿐만 아니라 해외 유명 예술가도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유명 예술가들 작품을 선보이고 전자예술 장르를 소개하기 위해 열렸으며, 30x30cm 크기의 소형 프린트 작품 70여점, 비디오 및 비디오 애니메이션 작품 10여점 등이 전시됐다.

헝가리 전자예술협회(HEAA)는 2년마다 METRIECS 국제 전자그래픽 작품 전시회(METRICES International Exhibitions Of Small Electrographic Artworks)를 운영하고 있으며, 협회의 작품전은 세계 최대의 판화 트리니얼(3년마다 개최되는 행사)인 폴랜드 판화 트리엔날레에 특별전으로 초대돼 전시되기도 했다.

교수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