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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대 목원대 제9대 총장 임기 시작
권혁대 목원대 제9대 총장 임기 시작
  • 교수신문
  • 승인 2018.09.0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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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대 목원대 제9대 총장이 지난 4일 오전 8시 교내 채플에서 취임 인사를 가졌다. 이날 취임 인사는 외부인사 초청 없이 아침 예배 시간에 교직원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진행됐다.

권 총장은 취임 인사에서 “이제는 우리 목원대가 낡은 틀을 미련 없이 버리고 새로운 교육 가치를 바로 세워야 하는 시점”이라며 “수요자가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이 될 수 있도록 강의, 연구, 봉사, 산학협력, 상담을 재설계한 시스템을 개발하고 운영해 교육혁신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권 총장은 구체적인 방안으로 △입학절벽 위기 극복 △재정 안정성 확보 △성공적인 대학 평가 △캠퍼스 선교 강화 △대학 브랜드가치 제고 등 5대 핵심목표와 4대 핵심전략, 12대 실행과제 등을 제시했다.   

특히 권 총장은 “그 무엇보다 입학자원 감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대학정책 방향을 세우는 것이 시급하다”며 “입시정책의 성패여부는 대학재정 구조와 평가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사안이니 전 구성원이 입학 업무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학이 어려운 게 사실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전 구성원이 화합해 새롭게 도약해야 한다.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켜 3년 후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총장직을 마칠 때까지 더욱 낮아지고 소통하며 섬기는 마음으로 학교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권 총장은 영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1991년 목원대 교수로 부임한 뒤, 기획처장, 산학협력단장, 교수협의회장, 교무처장을 거쳐 교학부총장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영평가위원, 교육부 대학구조개혁평가 컨설팅위원회위원, 고용노동부 충남지방노동위원회 심판위원, 한국회계정보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임기는 오는 2022년 8월 말까지 4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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