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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서 '여섯 가지 독도 이야기' 특별프로그램 진행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서 '여섯 가지 독도 이야기' 특별프로그램 진행
  • 양도웅
  • 승인 2018.09.03 1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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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 ‘여섯 가지 독도 이야기’
- 9.1~9.30,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독도체험관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도형)이 지난 2012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에 개관한 독도체험관이 오는 14일 개관 6주년을 맞아 관람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여섯 가지 독도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독도체험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9월 한 달 동안 진행된다.

특별 프로그램 ‘여섯 가지 독도 이야기’는 여섯 마당의 체험 활동으로 계획됐다. △SNS 인증 이벤트 △독도 학습지 풀기 △독도경비대에 엽서 쓰기 △독도신문 만들기 △독도 열쇠고리 만들기 △애니메이션 <독도 수비대 강치> 관람 등으로 이뤄졌다. 각 체험 마당마다 스탬프를 하나씩 찍어 총 3개 이상의 스탬프를 획득한 관람객에게는 독도체험관 6주년 기념 에코백을 제공한다. 6개 체험마당 모두 예약 없이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14일, 야간 개장으로 즐기는 독도체험관

기존 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했던 독도체험관은 개관 6주년 당일인 9월 14일에는 21시까지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특히 당일 6시 30분에는 1시간 동안 홍성근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 연구위원의 특별 강연 「서울에서 만나는 독도」가 진행된다. 이 강의에서는 독도체험관 내 독도 자연관의 독도 모형을 중심으로 독도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재미있는 독도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사전 등록한 관람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추가로 증정된다.

수도권 유일 독도체험관

독도체험관은 지난 2012년 9월 14일 ‘서울에서 만나는 독도’를 취지로 개관해 지금까지 23만여 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방문했다. 독도에 대한 각종 사료와 고지도, 사진 자료와 모형을 통해 독도의 역사와 자연을 살펴볼 수 있으며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관람객이 직접 독도를 느끼고 알아갈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중이다. 독도체험관은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관하며 홈페이지(www.dokdomuseumseoul.com)에서 다양한 행사 소식을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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