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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는 줄고 박사는 늘었다
석사는 줄고 박사는 늘었다
  • 문광호 기자
  • 승인 2018.09.03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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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18 교육기본통계 결과 발표

지난달 29일 교육부가 ‘2018 교육기본통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석사학위 취득자 수는 8만2천837명으로 0.9% 줄었지만 박사학위 취득자 수는 1만4천674명으로 2.5% 늘었다. 국내 박사학위를 소지한 교원의 비율은 67.2%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박사학위 취득자 비율도 65.9%로 여전히 높았다. 교육대학의 경우 전체 국외 박사학위 소지자 중 미국 박사학위 교원 비율이 73.7%에 이르렀다. 전문대의 경우 일본 박사학위 소지자 비율이 34.1%를 기록해 미국(34.9%)보다 조금 못 미쳤다.

한편, 올해 전체 고등교육기관 재적학생 수는 337만8천393명으로 지난해보다 5만8천916명이 감소했다. 일반대 학생 수는 1% 감소한 203만33명, 전문대는 2.7% 감소한 65만9천232명을 기록했다.

반면 외국인 유학생 수는 크게 늘었다. 올해 외국인 유학생 수는 14만2천205명으로 지난해 보다 14.8% 증가했다. 전체 유학생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중국인 유학생의 비율은 6.9%로 낮아져 다양한 국가의 유학생들이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전임교원 수는 소폭 감소하고 비전임교원 수는 늘었다. 지난해 9만902명을 기록했던 전임교원 수는 올해 614명(0.7%)이 줄었다. 비전임교원은 5만9천873명으로 지난해보다 5.5%(3천139명) 증가했다. 전체 전임교원 중 여성 전임교원의 비율도 25.7%로 0.5% 상승했다.

교육부는 매년 전국 2만여 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교육 기본 사항을 조사·발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올해 4월 1일을 기준으로 조사됐으며 교육통계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이번달부터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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