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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춘 전주대 교수, 제 11대 국립국어원 원장 취임
소강춘 전주대 교수, 제 11대 국립국어원 원장 취임
  • 교수신문
  • 승인 2018.08.2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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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춘 전주대 교수(국어교육과·사진) 소강춘 교수가 지난 27일 제11대 국립국어원 원장으로 취임했다.

국립국어원은 국민의 바른 언어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어문정책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한국어 정보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소 교수는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교수로 국어 교사를 양성하는 데 매진하면서도 전주대 사범대학장, 교육대학원장으로 사범대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전주대 한국어문화원을 만들어 한국어 교육과 한국어 교원 양성에도 기여하였다. 2013년부터 4년간은 전국국어문화원연합회장을 맡아 범국가적으로 추진한 ‘안녕! 우리말’ 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데도 앞장섰다.

소 교수는 “앞으로 국립국어원이 국민들의 언어문화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기관이 되도록 하며,  민족어 통일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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