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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 해외 자매대학 초청 문화체험 연수 실시
충청대, 해외 자매대학 초청 문화체험 연수 실시
  • 교수신문
  • 승인 2018.08.2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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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총장 오경나)가 자매결연을 맺은 대만, 중국, 일본 등 3개국의 6개 대학 학생을 초청, 한국문화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한국문화 체험을 위해 충청대를 방문한 해외 학생은 자매결연을 맺은 대만 조양과기대 학생 23명, 중국 천진상업대 학생 13명, 일본 4개대 (오카야마상과대, 나가사키국제대, 나가사키단기대, 아오모리대) 학생 17명 등 모두 53명이다.

학생들은 지난 16일 입국해 21일까지 5박6일간 문화유적지 탐방, 산업체 견학, 한국어 수업 등을 하며 한국문화체험에 나섰다. 문화체험 연수에는 충청대 재학생 3명이 도우미로 참여하며 외국 학생들과 우정을 쌓았다.

연수단은 입국 다음날인 17일 오전에 입소식을 갖고 한국어수업을 받았다. 18일에는 부여를 방문해 궁남지와 백제역사문화단지를 견학했다. 학생들은 문화해설사를 통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활쏘기 체험도 했다.

일요일인 19일에는 서울투어에 나섰다. 오전 11시 전원이 한복으로 갈아입고 경복궁을 투어를 한 뒤 오후에는 명동과 남산을 방문했다.

20일에는 한국문화체험 연수에 대한 성과발표회를 가진 뒤 청주 성안길에서 쇼핑을 하고 수암골 등을 둘러보며 청주투어 시간을 시간을 가졌다. 대만 학생들은 화장품제조사 한국 콜마를 견학했다.

한편 충청대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자매대학 학생들을 초청해 한국문화체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3개국 6개 대학에서 56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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