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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관광산업연구소 조사 발표... 국내여행은 쉬러, 해외여행은 놀러?
세종대 관광산업연구소 조사 발표... 국내여행은 쉬러, 해외여행은 놀러?
  • 양도웅
  • 승인 2018.08.17 1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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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상반기 조사결과... 레저·투어 상품 등 액티비티 구매 경험은 국내 23%, 해외 40%
- 전년 동기 대비 국내는 23%로 동일, 해외는 6%P 증가한 40%

세종대 관광산업연구소는 18년 상반기 ‘주례 여행 행태 및 계획 조사’에서 여행객의 액티비티(activity) 구매 경험이 국내 23%, 해외 40%로 해외가 국내의 두 배라고 밝혔다. 

자료 제공=세종대 홍보실
자료 제공=세종대 홍보실

액티비티 시장이 초특가 할인프로모션, 최저가 보상제, TV 광고 등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야놀자, 여기어때, 와그 등 국내 OTA 간의 경쟁 때문이다. 그러나 액티비티 국내시장은 별다른 변화가 없고, 해외여행에서는 액티비티의 증가세가 뚜렷하다. 액티비티 시장도 구매 채널에서는 OTA와 메타서치, 디바이스에서는 모바일이 주도하게 될 것이다. 

세종대 관광산업연구소와 여행전문 리서치 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공동 수행하는 ‘주례 여행 행태 및 계획 조사’(매주 500명, 연간 2만6천명 조사)에 따르면 2018년 상반기 개별 여행객의 입장권, 레저·투어 상품 등 액티비티 구매 경험은 국내 23%, 해외 40%였다. 해외가 국내의 두 배 가까웠다.

전년 동기(2017년 상반기) 대비 국내여행에서는 변화 없이 23%에 머문 반면, 해외여행에서는 구매율 34%에서 6%P 증가해 40%가 됐다. 연령대별 구매율은 20대가 눈에 띈다. 20대는 국내에서는 18%로 가장 낮았으나, 해외에서는 48%로 가장 높았다.

지난 1년 사이 액티비티 상품 구입 채널과 디바이스에도 변화가 있었다. 국내·해외여행에 따른 차이도 있었다. 국내에서의 액티비티 구입은 직접 구매가 38%, 소셜커머스·오픈마켓이 35%로 선두그룹이었고, 지난 1년간 거의 변화가 없었다. OTA·메타서치는 12%로 가장 낮았으나 1년 전보다 유일하게 3%P 증가했다.

해외는 OTA·메타서치가 6%P 상승한 21%를 차지하며 급부상하고 있다. OTA·메타서치의 상승은 소셜커머스·오픈마켓이 5%P 하락한 것에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구입 다바이스는 모바일만이 전년도 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국내에서는 4%P 상승한 34%, 해외에서는 6%P 상승한 28%를 차지했다. 모바일의 상승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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