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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중 을지대 교수, 향상된 반려견 건강진단기법 개발로 논문상 수상
성호중 을지대 교수, 향상된 반려견 건강진단기법 개발로 논문상 수상
  • 교수신문
  • 승인 2018.08.1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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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6회 전국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 수상

성호중 을지대 교수(임상병리학과)가 제56회 전국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학술상)을 수상했다. 또한 연구논문 내용은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KJCLS)에 게재됐으며, 국내 특허(제10-1798587호)로 등록됐다.

현재까지 심장사상충의 진단은 감염된 개의 혈액 염색도말 관찰(현미경 관찰)을 통한 진단방법과 항원-항체 반응을 이용한 진단기법이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혈액 염색도말 관찰은 진단자의 숙련도에 따라 진단결과가 달라질 수 있고, 항원-항체 반응 진단기법은 감염된 심장사상충의 성숙 단계에 따라 진단의 민감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한계점이 있었다.

반면 성호중 교수가 개발한 분자진단기법은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 기법을 통해 심장사상충의 미토콘드리아 유전자를 검출하여 심장사상충 감염을 진단한다. 이 분자진단기법은 유전자 정보가 들어 있는 DNA, RNA에서 일어나는 분자 수준 변화를 수치, 영상을 통해 검출해 진단하는 기법이다. 때문에 기존 진단법보다 정확도가 높고, 감염 초기부터 진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감염원의 특정 유전자를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 기법을 이용하여 진단하는 기법은 기존 진단방법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분자진단키트 개발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성호중 교수는 “반려견이 새로운 가족 개념으로 인식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반려견의 건강향상을 위한 새로운 진단기법 개발은 반려견의 건강 개선에 큰 의미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향후 반려견의 다른 질환 진단에도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 기법을 이용한 정확한 분자진단기법 개발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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