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총장 서강석)이 중국 대학들과 교류 확대에 나섰다. 중국 상해응용기술대(총장 예인쫑) 방문단은 지난 8일 호남대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상해응용기술대 항공서비스프로그램 입학사무실 천홍민 주임을 단장, 치엔용밍 쑤저우전자정보기사대학 총장, 잉리춘 진화시직업중등전문학교 부총장 등 3개 대학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016년 12월 항공서비스분야 공동인재양성 협약에 의거, 학생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상해응용기술대 방문단은 항공서비스학과(학과장 이동희)와 간담회를 갖고 항공서비스학과 강의실,실습실 등 학과 학습 현장과 학생생활관, 도서관 등 학교 전반적인 환경 및 시설을 탐방했다.
또한, 방문단은 손완이 국제교류본부장 간담회 및 박상철 부총장 예방을 통해 호남대의 외국인 유학생 교육, 지원 프로그램 소개 및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으며, 박상철 부총장은 항공서비스분야 교류 추진에따른 방문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호남대학교가 중국 특화대학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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