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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조형예술학과, 뉴욕서 ‘Art 52nd Street’ 전시회 열어 
충북대 조형예술학과, 뉴욕서 ‘Art 52nd Street’ 전시회 열어 
  • 교수신문
  • 승인 2018.07.2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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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파슨스대 및 마케도니아대 학생들과 함께 교류전 열어

충북대 조형예술학과 서양화 전공 4학년생 11명(김선기, 김잔디, 오주연, 연서빈, 이선우, 이다현, 이정아, 장솔민, 정수민, xie-jingfang, xie-yang)이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뉴욕에 있는 갤러리 ‘MC’에서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진행된 전시 ‘Art 52nd Street’는 International young artist group exhibition의 일환으로 뉴욕 파슨스대 학생과 마케도니아대 학생들이 함께한 교류전으로, 세계 여러 대학의 미술전공자들과 작품을 공유·비교한 자리였다. 

또한 참여 학생들에게 현대 미술의 흐름을 파악하고 자신의 작품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이자 뉴욕 미술계에 예술성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뉴욕에서 진행된 학부생 기획전은 이번이 5번째로 진익송 충북대 교수(조형예술학과)의 지도 아래 진행됐다. 진익송 교수는 현대미술의 최고 필드인 뉴욕에서 학생들이 예술의 흐름을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와 국제 전시와 행정 실무를 익히고 나아가 한국 미술계를 이끌 국제적 감각을 갖춘 작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매년 4학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한편, 전시가 열린 MC 갤러리는 뉴욕시에서 후원하는 비영리 갤러리로 실험적인 현대미술을 지원하고 있는 순수창작 예술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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