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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Initus Nobus’팀, 2018 지능형모형차 경진대회서 우승
한양대 ‘Initus Nobus’팀, 2018 지능형모형차 경진대회서 우승
  • 교수신문
  • 승인 2018.07.23 11:3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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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단보도 미션 처음으로 실시, 100개팀 중 두 팀만 성공 

지난 12일 서울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2018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에서 한양대 미래자동차공학과 김찬·염원준·최호현·하영준·조용식 씨로 구성된 ‘Initus Novus’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한양대 'Initus Novus'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한양대 'Initus Novus'. 사진 제공=한양대 미디어전략센터

빠르게 발전하는 스마트카의 핵심기술을 지능형모형차에 설계·적용한다는 목표에 따라 횡단보도 통과 과제를 처음으로 도입한 이번 대회에서, 100여개 참가팀 가운데 ‘Initus Novus’ 등 두 팀만이 횡단보도 과제를 성공했다. 

‘Initus Novus’의 리더인 김찬씨는 “오랜 기간 준비한 대회에서 1등을 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래자동차 관련 분야에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승팀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부상이 수여됐다.

대회위원장인 선우명호 한양대 교수(미래자동차공학과)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훗날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의 미래 자동차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 믿는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는 대상 상금 1000만원 등 총 3300만원의 상금과 3000만원 상당의 부상이 주어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결선을 통과한 19개팀이 1차 시기에서 전원이 실격하고, 2차 시기에서도 두 개 팀만 주어진 과제를 수행한 뒤 결승선을 통과하는 바람에 상금 1500만원은 2019년에 열리는 대회로 이월하기로 했다.

사진 제공=한양대 미디어전략센터
사진 제공=한양대 미디어전략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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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2018-07-24 20:08:37
다른 한팀은 어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