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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연)과 기업이 상생하는 시간, 출연(연)-기업 테크비즈파트너링 개최
출연(연)과 기업이 상생하는 시간, 출연(연)-기업 테크비즈파트너링 개최
  • 양도웅
  • 승인 2018.07.1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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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원광연, 이하 NST)가 지난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출연(연)-기업 테크비즈파트너링’(이하 테크비즈파트너링) 행사를 개최했다.

테크비즈파트너링은 출연(연)이 보유한 4차 산업혁명 관련 유망기술을 기업에 소개하고, 기술이전 등을 통해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교류의 장이다. 올해는 처음으로 25개 출연(연)의 기술을 한자리에 모아 기업에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출연(연)-기업 테크비즈파트너링'에 참석한 이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과기정통부
지난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출연(연)-기업 테크비즈파트너링'에 참석한 이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과기정통부

개막식에는 이진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이재관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21개 출연(연) 기관장 등 출연(연) 기술이전 관련 주요 인사 500여명이 참석했다.

전승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책임연구원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테크비즈파트너링’ 행사는,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발표·기술전시, 출품기술 기업 상담, 우수성과 홍보전시, 소액무상 나눔특허, 기술금융 연계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오후에는 베트남 과학기술부 산하 기술사업화센터 LE TOAN THANG 국장과 코트라·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너지기술연구원 등에 소속된 국내 기술사업화 전문가들이 모여 출연(연)이 보유한 기술을 개도국에 확산시키기 위한 제반 사항을 논의하는 특별 세션도 열렸다.

축사하고 있는 이진규 과기정통부 차관. 사진 제공=과기정통부
축사 중인 이진규 과기정통부 차관. 사진 제공=과기정통부

한편, 기업 관계자들이 가장 큰 관심을 보였던 기술발표·기술전시 프로그램에서는 출연(연)이 보유한 기술 중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6개 핵심 기술 분야(스마트 드론, 스마트 시티, 스마트 헬스케어, 스마트 자율주행, 가상·증강현실, 스마트 제조·로봇) 105개 기술을 기업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전상담신청과 현장상담신청을 통해 약 400여건의 기술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미세먼지 제어용 전도성 필터 제조 기술(재료연), IoT 사물탐색기 기술(ETRI), 기후변화 대응 CO2 포집 기술(에기연) 등은 15건 이상의 기업 상담이 이뤄진 것에서 알 수 있듯, 많은 기술들이 사업화 유망 아이템으로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기업 400여개, 출연(연), 기술사업화 유관기관, 금융기관 관계자 등 800명 이상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화학(연)과 ㈜대현ST가 위조방지용 색변환 필름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는 등 본 행사에서만 5개 출연(연)의 6개 기술(총 27억원 상당)이 기업으로 이전됐으며, 기술 상담 결과에 따라 이번 행사 이후에도 추가적인 성과확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이진규 과기정통부 차관은 “공공기술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고 있으며, 우수한 공공기술의 스핀오프 사례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출연(연)이 혁신성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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