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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대 ‘2018 유럽 젊은 연극제’ 특별상 수상 
서울예대 ‘2018 유럽 젊은 연극제’ 특별상 수상 
  • 교수신문
  • 승인 2018.07.1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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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젊은 연극제 2018에서 특별상을 받은 ‘관리자와 운전자’(Controller and Driver)의 한 장면

한국 최초로 유럽 젊은 연극제에서 2년 연속 수상한 대학이 나왔다. 서울예대는 이탈리아 스폴레토에서 열린 유럽 대학생 연극제인 ‘유럽 젊은 연극제 2018’(European Young Theatre 2018)에서 작품 ‘관리자와 운전자’(Controller and Driver)로 특별상 (Menzione Speciale)을 받았다.

이탈리아 국립연극예술연구원 주최로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3일까지(현지시간) 열린 이 연극제에서는 서울예대는 지난해 2등상에 이어 올해도 수상하면서 2년 연속 수상한 대학이 됐다.

김지영 서울예대 교수(공연창작학부)의 지도 아래 재학생 5명으로 꾸려진 팀은 주최 측으로부터 “비언어적 퍼포먼스로 창의적인 작품을 전 세계 관객과 소통한 우수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팀원은 △강충만(공연창작학부 무용전공) △유동인(공연창작학부 무용전공) △이서아(미디어창작학부 문예창작전공) △한정아(커뮤니케이션학부 예술경영전공) △오명석(영상학부 방송영상전공) 총 5명이다.

유럽 대표적 공연예술 축제 중 하나인 ‘스폴레토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리는 유럽 젊은 연극제는 세계 주요 연극 학교들의 교류 활성화와 차세대 연극인 양성을 위한 국제 예술 교류의 장이다. 서울예대는 지난 2014년부터 유럽 밖에서 참여한 최초의 학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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