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윤 충남대 교수(융복합시스템공학과)가 지난달 15일, ELSEVIER 출판사가 주최해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바이오센서 분야 세계총회인 ‘Biosensors 2018’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신용 서울아산병원 교수 연구팀과 함께 진행한 이번 연구는 미세유체제어 기술을 이용한 시료 전처리기술과 고감도 분자진단 광학바이오센싱 기술을 결합해 기존 방법대비 10배 이상의 민감도로 병원체를 검출할 수 있는 기술로, 관련 결과는 지난달 1일 출판된 <Sensors and Actuators B: Chemical>에 실렸다.
한편,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 및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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