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돈 경희대 교수(국제학과)가 경희대의 더 나은 교육을 위한 '경희 Fellow(교육)'의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선정대상은 최근 5년간 학부강좌를 매년 1강좌 이상 담당하고, 3년간 학기별 강의평가점수 평균이 85점 이상인 교원, 학장 및 학과장, 본인, 선정위원회, 학생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강의 수월성', '교수방법 개발 및 교육 개선 노력', '학생과의 소통' 등의 요소를 살펴 선정된다. ‘경희 Fellow(교육) 제도’에 선정된 교수에게는 상금과 교육점수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첫 수상자인 문돈 교수는 “일종의 격려라고 생각하고 더 좋은 교육을 통해 제도의 취지에 부합해나가야겠다는 마음뿐이다”라며 “국제대학원 원장 겸 국제대학 학장으로서도 교수님들이 연구와 교육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문돈 교수 외에 오창식 경희대 교수(원예생명공학과), 박현 경희대 교수(경제학과)가 함께 '경희 Fellow(교육)'의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희대는 문돈 교수를 첫 번째로 한 수상자 연속 인터뷰를 진행해 경희대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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