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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전파’ 서원대 베트남 해외봉사단 출발
‘희망 전파’ 서원대 베트남 해외봉사단 출발
  • 교수신문
  • 승인 2018.07.0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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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간 호치민시 투득구서 봉사활동

서원대(총장 손석민) 해외봉사단 30명은 하계방학기간을 맞아 지난달 26일 베트남으로 해외봉사를 떠났다.

서원대 해외봉사단은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 투득구에 위치한 투득기술대학에서 △한국어 △영어 △종이 공예 △태권도 등 교육봉사활동을 펼친다. 또한 투득구 내 빈민 지역을 방문해 사랑의 집짓기·마을 공동우물 및 화장실, 학교 시설 보수 등의 노력봉사도 함께 할 계획이다.

2018년도 베트남 해외봉사단 학생전체팀장 이태영 씨(한국어문학과 4년)는 “대학생활에서 단 한번 주어지는 해외봉사단에 선발되어 매우 기쁘고 한편으로는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해외봉사를 통해 지구촌 이웃에 대한 배려와 더불어 삶의 의미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영미 서원대 입학학생처장은 “학생들의 국제경험을 확대하고 봉사능력을 향상시킴은 물론, 국가 간 문화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학교 및 국가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매 해 해외봉사단을 파견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원대는 지난 2005년부터 방학기간을 이용해 베트남, 태국, 몽골, 캄보디아 등지에서 재능기부를 포함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사랑과 배려를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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