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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 5월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시행
대진대, 5월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시행
  • 교수신문
  • 승인 2018.06.1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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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총장 이면재) 지난달 25일 ‘5월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했다.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은 2016년 대진대와 대진국제자원봉사단(DIVA) MOU체결 이후 매월 1회 진행되는 봉사활동으로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포천시자원봉사센터의 추천으로 포천시 정자동길에 위치한 한부모가정을 선정했으며 대진대 자원봉사단 학생, 교직원, 대진국제자원봉사단(DIVA)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주거환경개선 대상자는 남편과 이혼 후 홀로 노점상을 하며 두 딸을 키우고 있는 한부모가정으로, 손목터널 증후군으로 인해 집을 가꿀 여력이 없어 벽지와 장판의 오염이 매우 심한 상태였다. 또한 2016년 주거복지지원을 받은 탓에 더는 도움 받을 곳이 없는 복지 사각지대에 처해 있어, 대진대의 구성원들이 한마음 한뜻을 모아 힘을 실어주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낙후된 장판을 대진국제봉사단(DIVA)으로부터 후원받은 장판으로 새롭게 교체했으며 도배, 청소를 통해 집안 내·외부를 청결하게 가꿨다. 또 노출된 전기배선을 정비하고, 악취 및 냄새를 유발하는 불필요한 짐, 쓰레기 등을 정리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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