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전번역원, 7월 2일부터 ‘2018 하계 한문특강’
진관동 신청사 첫 실시…6월 25일까지 70명씩 접수
진관동 신청사 첫 실시…6월 25일까지 70명씩 접수
한국고전번역원(원장 신승운) 부설 고전번역교육원은 ‘2018 하계 한문특강’을 오는 7월 2일부터 새로 이전한 은평구 진관동 신청사 2층 대강의실에서 실시한다. 『논어』와 『맹자』 두 과목으로 각각 70명 모집.
명망 있는 강사를 초빙해 고전번역 후계자 양성과 한문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한국학 연구자와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 특강은, 올해 처음으로 은평구 주민들에게도 개방한다. 수강신청 접수는 오는 25일(월) 오후 5시까지.
서울교육원 특강 일정은 『맹자』(박소동 고전번역원 명예교수)는 7월 2일∼8월 17일 월·수·금 오후 6시 30분∼9시, 『논어』(권경열 고전번역원 책임연구원)는 7월 3일∼8월 16일 화·목·토 오후 6시 30분∼오후 9시(단 토요일은 오후 2시∼4시30분으로 각각 20강을 실시한다.
한편 고전번역교육원 전주분원에서는 『논어』(장성덕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번역위원)를 7월 2일∼8월 14일(월·화·수 30명 모집), 밀양본원은 『맹자』(배병삼 영산대 교수)를 7월 2일∼8월 3일(월·화·목·금 40명 모집)까지 진행하며 20강을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고전번역교육원 홈페이지(edu.itkc.or.kr) 참조하면 되며, 문의는 서울교육원 교무행정실 02-350-4900. 전주분원 063-283-5251, 밀양분원 055-350-5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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