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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장애학생 지원센터' 개소
서울대 '장애학생 지원센터' 개소
  • 김봉억 기자
  • 승인 2003.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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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장애학생 지원업무를 전담하는 '장애학생 지원센터'(이하 센터)를 열었다.
지난 10일 센터 현판식을 갖고, 장애학생에 대한 쉼터 제공 및 전문상담, 각종 지원업무를 전문적으로 담당하게 된다. 서울대는 지난해 8월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애로사항 설문조사를 거쳐 면학여건 개선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이미 올해 2월부터 봉사장학생 30명을 선발해 대필·이동·생활을 지원하는 '도우미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대학본부 행정관 1층에 마련된 센터는 시설보수를 완료하고 문자확대 독서기와 줌 텍스트 프로그램, 음성서비스가 내장된 컴퓨터 2대, 중증장애학생을 위해 침대 및 전기담요도 설치해 두고 있다.
이와 함께 특수교육을 전공한 장애학생 전문교수인 김동일 교수(교육학과)와 전임조교가 대면 및 집단·인터넷 상담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7월부터는 휠체어 좌석 및 저상시스템을 갖춘 소형 버스의 학내 정기운행 과 콜 밴 시스템 운용 등 교통지원 업무도 시작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대에는 1급 장애 20명을 포함 58명의 장애학생이 생활하고 있다.
김봉억 기자 bong@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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