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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동아리 En#, 마이크로소프트 ‘이매진컵 2018’ 월드 파이널 진출 
세종대 동아리 En#, 마이크로소프트 ‘이매진컵 2018’ 월드 파이널 진출 
  • 교수신문
  • 승인 2018.06.0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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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세종사이버대(총장 신구)는 세종대 SW동아리 ‘En#’ 소속의 ‘En#22.45km’팀이 마이크로소프트 ‘이매진컵 2018(Imagine Cup 2018)’에서 월드 파이널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올해 16주년을 맞이한 이매진컵은 세계적인 규모의 학생 IT 경진대회이다. 이 대회는 전세계 국가에서 예선을 치르고, 대륙별 결선 그리고 월드 파이널을 거쳐 최종 우승자를 선발한다. 

‘En#22.45’팀이 개발한 것은 이콜 어시스턴트(E-CALL Assistant) 프로그램이다. 응급 상황 시 근무자와 신고자의 통화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적절한 매뉴얼을 근무자에게 추천해준다. 근무자는 추천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통화내용을 직접 프로그램에 입력할 필요 없이 실시간으로 추천받은 매뉴얼로 적절한 대처가 가능하다. 

손장원군(세종대 디지털콘텐츠학과), 신재혁군(세종대 컴퓨터공학과)으로 구성된 ‘En#22.45’팀은 KAIST ‘Classum’팀, 연세대 ‘Tomorrance’팀과 함께 아태지역 결선에 참가했다. 지난 4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아태지역 결선에서는 총 9개국 15팀이 참가한 가운데 KAIST ‘Classum’팀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라 월드파이널에 진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이매진컵 2018’월드 파이널은 오는 7월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된다. 월드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에게는 약 1억 원(USD 85K), 준우승 팀에게는 2천만 원(USD 1만 5천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En#22.45’팀 손장원군은 “한국대표로 진출하게 되어 영광이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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