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환경 변화 및 에너지 전환에 대한 세미나가 개최된다. 원광대(총장 김도종)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소장 류권홍)는 한국가스공사 천연가스산업연구회(회장 류지철)와 공동으로 ‘동북아 에너지 환경 변화와 에너지 전환 세미나’를 연다.

오는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최근 에너지 업계의 핵심 이슈인 에너지 전환 정책에 대한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국내 관련 분야 전문가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션 1·2로 나눠 진행되는 가운데 세션 1에서는 ‘에너지 전환과 천연가스 산업’을 주제로 인하대 박희천 인하대 교수(경제학부)가 좌장을 맡아 총 5명이 발표를 하며, 세션 2는 ‘동북아 에너지의 새로운 시대와 사회 변화’에 대해 류권홍 원광대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장을 좌장으로 2명이 발표에 나선다.

한편, 원광대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와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월 협약을 맺고, 공동 학술회의 및 심포지엄 개최, 공동 연구수행, 학술정보 및 인적교류를 비롯한 현안 과제 등을 상호 협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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