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학 한밭대 교수(경영회계학과) 한국신뢰성학회(회장 정해성, 서원대) 차기 회장에 선임됐다.
임 교수는 지난달 27일 열린 이 학회 이사에서 차기 회장으로 추천을 받아 지난 11일 학회 총회에서 승인을 받았다. 이번 선임으로 임 교수는 내년 2019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까지 2년간 한국신뢰성학회를 이끌게 된다.
임 회장은 “역대 회장들과 정해성 현 회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바탕으로 한국신뢰성학회의 발전을 위해 회원들의 역량을 결집시키겠다”며 “더욱 경쟁력 있고 활기찬 학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임 회장은 충남대 계산통계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네브라스카대학교에서 통계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전자통신연구소 신뢰성공학연구실 연구원을 거쳐, 1997년부터 한밭대 경영회계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산학협력단장, 기획처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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