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효상 동아대 석좌교수(건축학과·사진)가 진행하는 학생과 일반 시민 대상 토크콘서트가 오는 15일과 다음 달 5일 동아대 부민캠퍼스 김관음행홀에서 잇따라 열린다.
서울시 총괄건축가와 파주출판도시의 코디네이터로 활동했으며 최근 출범한 제5기 국가건축정책위원장으로 공공 건축물과 공간 환경, 도시재생 등 국가 건축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승 석좌교수의 건축철학과 세계관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건축계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분야에서 국내외를 넘나들며 폭넓게 활동하고 있는 승 교수는 근대건축가 故 김수근 문하생을 거쳐 지난 1989년 ‘이로재’ 건축설계사무소를 설립, ‘빈자의 미학’으로 대표되는 건축물을 설계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