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분야 비롯해 다양한 학문의 융·복합 성과물 선보인다. 국민대(총장 유지수)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오후 12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국민대 대운동장·7호관 등에서 ⌜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 융·복합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 Festival 시즌2를 개최한다.
지난해 9월 국민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국내 대학으로는 최초로 ‘국내에서 가장 잘하는 분야’로 구성된 4차 산업혁명 Festival 시즌1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2는 대동제(축제) 기간에 개최돼, ‘대학 축제는 술과 연예인 공연’ 이라는 기존의 편견을 깨고 교내 구성원들의 실적, 역량, 가능성을 한자리에 펼쳐 기존 축제에 새로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체험·관람 프로그램을 통해 교내 구성원 및 지역 시민들과 함께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보보안 관련 기조강연을 비롯하여 해킹, 암호해독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가 설치된다. 오프닝 행사는 실시간 온라인으로 송출돼 개인 모바일 및 PC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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