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경 인제대 교수(의과대학·사진 오른쪽)가 지난달 25일 차인준 인제대 총장실을 방문해 발전기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
윤혜경 교수는 지난 2008년 4월부터 매달 41만6천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10년간 총 5천120여만 원을 기부했다. 기금 전달식에서 윤혜경 교수는 “생각보다 세월이 참 빨리 지나갔다”며 “대학발전과 제자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혜경 교수는 정밀의학 연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인체유래물 생물자원 확보와 관리 및 분양에 대한 효율적 시스템을 갖춘 한국 인체자원 단위은행인 부산백병원 인제바이오뱅크 은행장과 대한세포병리학회장을 맡아 다양한 국책사업 수행과 학회의 발전을 위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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