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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2018년 전반기 교직원 명예퇴임식 
호원대, 2018년 전반기 교직원 명예퇴임식 
  • 교수신문
  • 승인 2018.05.0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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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총장 강희성)는 지난달 30일자로 명예 퇴직하는 교직원들의 명예퇴임식을 지난달 12일, 25일 양일에 걸쳐 가졌다.

12일 직원 명예퇴임식에는 이달 말 퇴임하는 함광섭 실장(경영지원실), 김종규 팀장(사무지원팀), 이용길 팀장(기획예산팀), 전흥배 팀장(입학관리팀), 안석륜 팀장(교육혁신팀), 손중섭 팀장(관재시설팀), 허미란 과장(수서열람팀), 윤영호 과장(기획예산팀) 등 8명 참석한 가운데 명예퇴임식을 진행했다.

25일 교원 명예퇴임식에는 30일자로 퇴임하는 오경철 교수(외식조리학부), 심인보 교수(호텔관광학부), 이영식 교수(무역경영학부), 박문서 교수(무역경영학부), 박태영 교수(패션디자인과), 김숙이 교수(유아교육학과), 천연희, 한대희, 우찬중 교수(교양과)등 9명이 참석해 명예퇴임식을 진행했다.

명예퇴임식은 약 30여년의 기간 동안 호원대에서 근무하며 다수의 보직 및 행정, 사무직책을 맡아 책임감을 갖고, 학교발전에 기여했으며 학교를 위해 헌신해 이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퇴임식에서는 퇴임한 교수 및 직원들의 공로상 수여 및 명예교수 추대 등이 진행됐다.

퇴임식 행사에 참석한 강 총장은 송공사에서 “지난 30여년 간 오랜 세월을 학교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퇴임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오늘 이 자리가 우리 모두에게 아쉽고도 서운하게 느껴지는 것은 퇴임하시는 분들의 빈자리가 그만큼 크기 때문”이라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겪으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하신 직원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교수님 및 직원 선생님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드린다. 눈물이 많지 않은 사람인데 아쉬움에 눈물이 자꾸 난다"고 아쉬움과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퇴임식 후 그동안 함께한 직원들 및 교수들은 그동안 함께한 교직원들과 점심식사를 가졌으며, 강희성 총장은 퇴직자들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부르며, 앞으로의 새로운 여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명예퇴임을 축하하고 아쉬움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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