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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원전해체 전문가 양성과정 신설
한양대, 원전해체 전문가 양성과정 신설
  • 교수신문
  • 승인 2018.05.0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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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총장 이영무)는 지난 1일 원자력발전소(이하 원전) 해체 관련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원자력공학과 대학원에 원전 해체, 제염 및 폐기물관리 기술양성과정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원전해체기술은 세계적으로 관심이 점차 높아지는데 반해 국내에 전문가가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신설되는 과정은 원전해체 산업의 핵심요소 기술인 제염·폐기물 관리 분야의 융복합 전문지식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원자력공학, 기계공학, 토목공학 등 공학 분야 학사 학위 소지자들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입학생들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황진택)이 시행하는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의 장학금은 물론 학술적 이론교육 및 연구, 현장교육, 해외 해체현장견학 등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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