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균 조선대 대학원 원장(약학과)이 지난 26일 개최된 전국대학원장협의회 정기총회 및 세미나에서 전국대학원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전국대학원장협의회는 대학원이 개설된 전국 157개 대학이 회원교로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학문후속세대의 양성을 위한 고등교육 정책 연구 개발 △대학원 교육과 연구 발전 기여 △회원교 간의 학술 및 학사정보 교류를 통해 상호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 및 세미나에서는 교육부 관계자의 ‘새 정부의 고등교육 정책 추진방향’과 박찬욱 서울대 대학원장의 ‘대학원 학문 후속세대 양성의 한계와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특강이 있었으며 참석 회원교 간의 심도 있는 논의도 진행됐다.
최후균 대학원장은 미시간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미국 머크연구소 책임연구원을 거쳐 1995년부터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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