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KU-KIST융합대학원(원장 남석우)은 제1회 진정일 학술상을 제정하고 임동권 교수(KU-KIST융합대학원·사진)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진정일 학술상’은 2013년 개원한 고려대 KU-KIST융합대학원의 초대 원장을 지낸 진정일 명예교수가 우수 교원들의 연구 및 학술 활성화를 위해 써달라며 지난 2016년 출연한 1억 원으로 만들어진 ‘진정일 학술상 기금’으로 운영된다. 고려대 KU-KIST융합대학원은 진 명예교수의 뜻을 이어받아 올해부터 격년마다 전임교원 중 우수연구자 1인을 선정하여 1천만 원의 학술상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임동권 교수는 2015년 3월에 고려대 KU-KIST융합대학원에 부임해 나노화학 분야 연구의 선도적 역할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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