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을 미리 준비하고 대학교육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상명대(총장 백웅기)는 지난 20일 오전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 대학교육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학교육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학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양 캠퍼스의 이해와 변화하는 시대에 필요한 대학교육의 방향에 관해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백웅기 총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토론회는 김주훈 한국개발연구원(KDI) 수석이코노미스트의 주제발표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세계정세 변화와 혁신성장 단계에서 예상되는 난제들을 설명하고 이에 따른 대학교육의 변화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김재현 2캠퍼스(천안) 교학부총장의 사회로 김주훈 수석이코노미스트(KDI), 김성철 융합공과대학장, 김영미 LINC+사업단장, 박종섭 공과대학장, 왕한호 창업교육센터장(천안)의 지정토론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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