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종석 순천향대 교수(의생명연구원)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 대한면역학회 학술대회에서 '2018년 우수 신진 연구자(Young Investigator)'로 선정됐다,
문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당뇨 및 비만 등의 대사질환 발병 시 대식세포의 NLRP3 염증복합체(NLRP3 inflammasome)가 활성화된다고 발표했다.
또한 문 교수는 지난해 「Biochemical and Biophysical Research Communications」 저널에 당뇨병의 만성염증 치료 후보물질로 NLRP3 염증복합체 억제제의 가능성을 게재해 면역대사 연구분야에서 NLRP3 염증복합체 활성기전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문 교수는 "당뇨병·당뇨합병증으로 나타나는 만성염증을 제어하기 위해 NLRP3 염증복합체 활성기전 및 억제물질을 연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