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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 의정부 1캠퍼스 정문 신축 준공... ‘신한(信韓)의 문’이 다시 열렸다
신한대, 의정부 1캠퍼스 정문 신축 준공... ‘신한(信韓)의 문’이 다시 열렸다
  • 교수신문
  • 승인 2018.04.2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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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信韓)의 문이 다시 열렸다. 종합대학 완성의 위용을 갖춘 신한대(총장 김병옥)는 대학의 상징 캠퍼스의 문정문을 새로 건축해 지난달 14일 준공 기념식을 겸한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의정부 제1캠퍼스 입구에 세워진 신한의 문은 높이 12m4각형 지주 형태로, 스테인레스 스틸 소재의 검정 바탕에 LED를 이용해 다양한 빛을 발산하도록 설계돼 야간에도 그 모습이 뚜렷해 주목을 끌고 있다.

창의와 유니크를 디자인 콘셉트로 삼아 건축된 정문은 학과,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신한대 구성원을 상징하는 4개의 서로 다른 면을 점과 빛으로 표현함으로써 그들의 열정과 노력, 능력 등이 화합을 이루는 모습을 형상화 했다. 이 빛이 이어져 12m의 높이에 이르는 모습은 구성원들의 열정으로 대학이 발전돼 위상이 높아지길 기원하는 의미를 상징한다.

두 개의 기둥 가운데 하나에는 최근 새로운 캠퍼스 건물명으로 명명된 Sola Fide(오직 믿음), Sola Gratia(오직 은혜), Sola Scriptura(오직 말씀)과 함께 종교개혁 5대 강령에 해당하는 Soli Deo Gloria(오직 주님께 영광을), 다른 기둥에는 Solus Christus(오직 그리스도)를 표기해 기독교 사랑을 바탕으로 하는 대학의 창학 이념과 교육 목표가 대학입구인 정문에서부터 각 건물에 이르기까지 캠퍼스 전체에 이어지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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