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총장 오경나)가 지난 23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전문대학 글로벌현장학습 사업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은 교육부가 실시하는 국고지원 해외파견 프로그램인 2018년 전문대학 글로벌현장학습 사업에 선발된 6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출정식을 마친 학생들은 오는 30일 캐나다를 시작으로 일본, 중국으로 현장학습을 나가게 된다. 학생들은 항공료와 현지 체재비 등을 정부 및 대학으로부터 지원받게 되며 파견기간은 어학연수와 전공 관련 현장실무를 포함 16주다.
출정식에서 오 총장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포인트 특강을 하며 격려했으며, 학생들은 글로벌현장학습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도쿠나가 국제교류실장은 “교육부 글로벌현장학습에 선발된 6명의 학생은 그동안 외국어향상프로그램, 해외자매대학 초청연수, 해외자매대학 교환유학 등 대학에서 실시한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해 역량을 키워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문대학 글로벌현장학습 사업은 교육부가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도입한 국제화 프로그램으로 영어, 중국어, 일어 등 외국어 성적이 일정점수 이상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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