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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교수신문〉 창간26주년을 축하합니다.
[축사] 〈교수신문〉 창간26주년을 축하합니다.
  • 교수신문
  • 승인 2018.04.1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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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신문> 창간 26주년을 맞아,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이 축하의 메세지를 전달해왔다. 20대 국회 교문위 위원들이 '<교수신문>에 바라는 점'을 소개한다.

 

 

때로는 희망의 목소리로, 때로는 거침없는 쓴소리로

유성엽 민주평화당·전북 정읍시고창군


안녕하십니까,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성엽 위원장입니다.
우리나라 고등교육 대표 정론지 <교수신문>의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시간 동안 <교수신문>의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임직원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교수신문>은 고등교육 전문 언론으로서 대학 발전의 새 지평을 열어왔습니다. 균형 잡힌 시각과 날카로운 비판, 수준 높은 기획과 분석은 건강한 대학사회 구현과 대학문화 창달에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대학의 성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입니다. 하지만 대학을 둘러싼 대내외적 환경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대학과 대학인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국민의 여론을 환기하는 <교수신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때로는 희망의 목소리로, 때로는 거침없는 쓴소리로 정론지로서의 책임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다시 한번 <교수신문> 창간 26주년을 축하드리며, 고등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늘 함께해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대학사회의 변화와 발전에 선도적 역할 담당 기대

유은혜 더불어민주당·경기 고양시병


대학사회를 밝히는 등불인 <교수신문>의 창간 스물여섯 번째 해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학문의 자유와 대학의 민주화’를 기치로 내건 <교수신문>은 대학과 사회를 잇는 가교 구실을 충실히 해오셨습니다. 앞으로의 더 큰 활약을 기대합니다.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고등교육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것을 주요 국정과제로 채택했습니다. 이를 위해 고등교육의 공공성 강화, 대학의 자율성 확대, 전문대학의 질을 제고하는 등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학이 다시금 학문과 사회발전의 원동력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돕고자 합니다.
대학도 시대와 사회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부응해야 할 때입니다. 대학도 고등교육의 질적 혁신을 이루기 위한 뼈를 깎는 개혁에 나서야 합니다. 대학사회의 변화와 발전에 <교수신문>이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창간 26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지속가능한 고등교육을 향한 나침반 되길

이종배 자유한국당·충북 충주시


1992년 창간 이후 우리나라 대학교육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하며 대학문화 발전에 힘써 오신 <교수신문>의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고등교육의 눈부신 발전에도 불구하고 최근 우리나라 대학교육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학령인구의 감소로 인해 여러 대학에서 학과의 통·폐합을 추진하고 나아가 몇몇 대학은 폐교의 위기까지 겪고 있습니다. 특히 지방에 위치한 대학의 경우 이러한 문제는 더욱 심각합니다. 각 대학 뿐만 아니라 정부와 국회에서도 이러한 사안의 중대성을 파악하고 안정적인 대학교육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지속가능한 고등교육을 위해 대학의 문화발전과 함께해온 언론인 <교수신문>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어떠한 언론보다 대학교육의 장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을 하고 혁신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언론으로서 안정적인 대학교육을 향한 나침반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교수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함과 동시에 저 또한 국회에서 <교수신문>을 통해 접하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우리나라 고등교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교육을 위해 힘써주신 <교수신문>에 감사를 드리며

이동섭 바른미래당·비례대표


안녕하십니까?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이동섭입니다. 봄날의 기운이 가득한 3월, <교수신문>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26년 동안 한국 지식사회의 최전선에서 학문의 자유와 교권옹호 등을 향상시키는데 힘써주신 이영수 발행인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교수신문>은 1992년부터‘대학의 민주화, 학술정보, 교권옹호’를 위해 다른 매체 에서 만날 수 없는 전국 대학가 이슈를 발 빠르게 전달하며 교수 사회를 대변하고 대학교육을 대표하는 정론지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저는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학교폭력자치위원회’를 교육지원청 설치로 상향 조정, ‘교권침해’로부터 교사를 보호하기 위한 ‘교원지위법’ 개정, 솜방망이 처벌로 인해 교원 비위가 반복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교육징계위원회를 교육지원청에 설치하는 ‘사립학교법’ 개정안 등을 발의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교육정의 구현, 사회적 약자 교육여건 보장을 위해 제도적 개선 및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언론은 사실의 전달 뿐만 아니라 사회적 쟁점에 관한 평가를 통해 여론을 형성합니다. 정부와 기업 활동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함으로써 권력 남용을 억제하여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창간 26주년을 맞은 <교수신문>에 꼭 바라는 말씀은 정당한 주장과 의견을 어떤 권력에도 구애됨이 없이 사실 그대로 보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교수신문>의 창간 26주년을 축하드리며, 곳곳에서 교육을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앞으로도 창간정신을 쭉 이어나가 창간 50주년, 100주년이 되는 날까지 더욱 발전하는 <교수신문>이 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지금처럼 대학의 동향을 정확히 짚어내 주시길

염동열 자유한국당·강원 태백시횡성군영월군평창군정선군


급변하는 언론 환경 속에서 묵묵히 걸어온 지난 26년의 세월은 <교수신문>에 대한 대학구성원들과 시민들의 신뢰를 한층 두껍게 만들었습니다. 늘 깊고 건강한 정론지의 길을 걷고 있는 <교수신문>에 사회의 구성원의 한사람으로 감사드립니다.
<교수신문>은 사회적 이슈를 심층진단하며 학술 담론의 장을 만들어왔습니다. 또한 학생과 함께 대학을 이끄는 중요한 구성원인 교권옹호와 교원복지의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깊은 통찰력과 분석력을 바탕으로 대학의 동향을 정확히 짚어내어 대학과 사회의 발전에 귀한 역할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 역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대학이 바뀌어야 대한민국이 바뀐다는 일념으로 고등교육에 더 큰 관심을 쏟겠습니다.
다시 한 번 26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대학신문이 걸어갈 앞날은 더 밝고 빛나고 있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늘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밤낮없이 애써주시는 기자님들과 관계자분들께 지금까지 정말로 고생하셨다는 격려와 감사의 말을 드립니다.

 

“교수 사회 여론 대변자로 <교수신문>의 역할 중요”

장정숙 바른미래당 비례대표


안녕하십니까.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장정숙 의원입니다.
<교수신문>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교수신문>은 지난 26년 간 지성인 담론 형성의 장을 만들고, 교수 사회 및 대학사회 문제에 대안을 제시하며 교육 발전을 이끌어왔습니다. 그동안 헌신적 노고로 교육계의 신뢰를 굳건히 쌓아온 <교수신문>에 경의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대학사회의 굵직한 과제들이 산적해있는 가운데, 교수사회의 여론을 올바르게 대변하며 대안을 제시해줄 좋은 언론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입니다.
지난 26년 동안 <교수신문>이 해왔던 역할 그대로, <교수신문>은 우리 사회 교육 현안들을 지혜롭게 해결하기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해줄 것으로 믿습니다. 저 또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위원으로서 올바른 교육 환경 조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교수신문> 창간 26주년을 축하드리면서, 임직원 여러분과 애독자 여러분의 건강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정론직필의 언론으로 남아주길”

안민석 더불어민주당·경기 오산시


<교수신문> 창간 26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오랜 시간 교수님들의 눈과 귀가 되어 주신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교수신문> 속에 한국지성 사회의 좌표가 있다’는 다짐처럼 그동안 <교수신문>의 지면 곳곳에서 고등교육의 미래가 설계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교수신문>의 더 큰 역할을 기대합니다.
제가 대표로 있는 국회 교육희망포럼은 ‘대학을 대학답게’라는 주제로 연중 10회 정책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4차 세미나를 개최하며 ACE 사업부터 대학 재정정책까지 고등교육의 본질적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교수신문>이 보여준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대학교육의 발전을 위해 함께 지혜를 모아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영원히 독자들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정론직필의 언론사로 남아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창간 26주년을 축하드리며, 대학사회의 벗, <교수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응원합니다.

 

대학구성원과 국민의 신뢰와 사랑 속에서 발전이 있기를

손혜원 더불어민주당·마포구을


대한민국 지성 사회의 여론과 학술 담론을 이끌어가고 계시는 <교수신문> 구성원 여러분, 그리고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마포을 구회의원입니다.
<교수신문>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는 한 언론사만의 기념일이 아니라 대학사회가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정론의 불빛이 높게 밝혀진 26년을 의미합니다. <교수신문>은 대학사회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정보를 제공하고, 대학문화 창달에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이는 상아탑을 사랑하며 언론인으로서 투철한 사명감을 지닌 이영수 발행인과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교수신문>이 창간한 1992년은 군부 출신 권위주의 정권의 마지막 해였습니다. 새로운 시대에 ‘학문의 자유와 대학의 민주화’를 기치로 세워 첫걸음을 시작한 <교수신문>이 26주년을 맞이한 올해. 우리 대한민국은 적폐를 청산하고 새로운 대한민국,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지점에 와있습니다.
저 역시 국회 교문위 위원으로서 새로운 정부와 함께 대학이 올바로 설 수 있도록 학생과 교수들이 학문과 대학의 주체로 자리 잡는 일에 함께 하겠습니다. <교수신문>도 창간 후 늘 그래왔던 것처럼 깨어있는 언론으로서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대학구성원과 국민들의 신뢰와 사랑 속에서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대학구성원들의 목소리를 외면하지 않는 정론지가 되길

조승래 더불어민주당·대전 유성구 갑


1992년 4월 15일 창간되어 어느덧 대학 사회를 대변하는 대표 정론지로 우뚝 솟은 <교수신문>의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늘 성실하게 우리나라 교육 발전의 견인 역할을 해 오신 발행인과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문재인 정부는 ‘고등교육의 질을 높이고 평생교육, 직업교육 혁신’을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선정했습니다. 저는 더불어민주당 교육특별위원장이자 문재인 정부의 고등교육분야 국정과제 책임의원으로써 문재인 정부와 함께 우리나라 고등교육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등교육 정책의 핵심은 대학에 대한 공공성 강화입니다. 교육의 공공성과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선 국가적 책임을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저는 그동안 국회와 정부가 함께 힘을 모아 산적해있는 고등교육 문제를 책임 있게 풀어야 함을 여러 차례 강조한 바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2월에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내에 고등교육 분야를 전담하는 ‘고등교육소위’를 설치하는 제안을 하기도 했습니다.
또 그동안 고등교육의 건설적인 역할 정립을 위해 다양한 대학구성원들을 만나 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며 노력했습니다. 대학구성원들과의 소통은 우리 대학의 순수하고 공정한 가치를 지키기 위한 실마리일 것입니다. 앞으로도 교수신문이 대학구성원들의 목소리를 여과 없이 담아내는 정론지로 거듭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교수신문의 창간 26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독자님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대학 구성원이 제대로 된 좌표를 찾을 수 있도록

강길부 자유한국당·울산 울주군


우리 사회 지성의 전당인 대학을 대변하고 바람직한 대학문화를 선도해 온 <교수신문>의 창간 26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대한민국은 전쟁의 참화를 극복하고 세계가 놀라워하는 경제성장과 정치발전을 이뤄냈습니다. 자원부족국가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보기 드문 분단국가로서 몹시 어려운 환경이었음에도 자랑스러운 성과를 만든 것은 대학을 중심으로 한 고급인재 양성이 든든한 배경이 된 덕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21세기에 우리 대학은 엄청난 변화와 이에 따르는 구조개혁의 광풍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기술의 급격한 발전은 대학의 기존 교육과정에 대한 신뢰를 흔들고 있으며, 무엇보다 저출산으로 인한 학령인구의 감소는 대학의 존립을 뿌리째 흔들고 있습니다.
19대 국회에서부터 산학연 혁신포럼, 미방위, 교문위 등 관련 의정활동을 해오면서 과학기술 활동의 실제적인 성과 부진과 정체에 빠져든 우리의 고급 인재 양성 과정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에 따라 시장과 기업이 요구하는 실용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의 교육과정에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하고, 연구개발을 통한 경제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선진국에서 일반화된 산학연 협력 강화가 꼭 필요하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우리 대학의 교수, 연구자, 학생 등 모든 구성원이 시대가 요구하는 사명을 인식하고 발 빠른 변화를 통해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해야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진 대학의 구성원들이 제대로 된 좌표를 찾아 정진할 수 있도록 <교수신문>의 정론직필이 더욱 요구되는 때입니다. 다시 한번 26주년 창간을 축하드리고, 우리의 대학들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 유수의 대학들과 어깨를 맞대고 나아갈 수 있도록 <교수신문>의 역할을 기대합니다.

 

교수 시절 즐겨 읽던 <교수신문>

김병욱 더불어민주당·경기 성남시분당구을


학문의 자유와 대학 민주화를 위해 오랫동안 노력해온 <교수신문>의 창간 26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교수신문>은 민주화 시대에는 올바른 가치 수호에 앞장서왔고 21세기에는 대학 공공성을 수호하고 학문의 자유를 지켜나가는 정론지로서의 역할을 해왔습니다. 저도 가천대 겸임교수 시절에 자주 <교수신문>을 읽으면서 교육부 대학 정책에 대한 비판적 시각에 대하여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교수신문>은 교육부의 대학 정책을 꼼꼼하게 취재해 차별화된 내용을 다루는 데 장점이 있었다고 봅니다. 특히 지난 정부에서 진행되었던 대학구조개혁 정책이 대학 공공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정론지로서 다룬 점은 <교수신문>의 존재 의의를 확인시켜주는 계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교수신문>이 앞으로도 학문의 자유와 교육 공공성을 지키는 정론지로서의 역할을 계속해주시길 바란다는 말씀을 드리며, 다시 한번 창간 26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창간 정신 되새기는 계기 되기를

김세연 자유한국당·부산 금정구


지성 사회의 여론을 올곧게 대변해온 <교수신문>의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26년 동안 대학사회의 요구에 부응하고 시대변화의 흐름을 읽으며 깊이 있는 학술 담론의 장으로서 기능해 온 <교수신문>에 대해 지면을 빌려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대학은 그동안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사회변화를 이끌며 미래를 준비해 왔습니다. 익히 알고 있듯이 4차 산업혁명은 그동안의 사회변화와는 차원이 다른 속도의 변화를 가져올 것이고 이런 혁명적 변화는 대학에도 예외일 수 없어서 대학이 시대 흐름에 맞춰 변하지 않으면 대학의 존재 가치마저 상실할 수도 있다는 경고의 메시지가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세계 많은 대학은 끊임없는 혁신을 꾀하고 있습니다만, 한국 대학의 현실은 학령인구 급감, 대학재정 위기 등 생존을 위한 현안에 가로막혀 근본적인 변화에 한계를 보이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날카로운 문제의식으로 정론직필하는 <교수신문>의 언론 활동은 우리 사회에 대학의 위기를 공론화하고 고등교육 정책의 획기적인 변화를 지속적으로 촉구해왔습니다.
<교수신문> 창간 26주년을 맞이하여 92년 학문의 자유와 대학의 민주화 등 대학과 교수사회를 대변할 정론지를 만들겠다는 창간 정신을 되새기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를 통해 한국 지식사회가 느끼는 위기의식과 변화의 목소리를 포함하여 더 활발하게 다원적 가치를 모색하는 공론장으로서 향후 100주년을 넘어 그 이후까지 건강한 정론지로서 더욱 단단히 자리매김하시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현장감 넘치는 정보와 기사를 전달해주시길 바랍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서울 동작구을


안녕하세요. 국회의원 나경원입니다. <교수신문>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점점 어려워지는 언론 환경에서 <교수신문>은 유일한 교수사회의 정론지로서 학술담론을 풍성하게 하였으며, 매년 ‘올해의 사자성어’를 제시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선도했습니다. 이처럼 대학과 사회를 튼튼히 이어주는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해주신 이영수 발행인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가짜뉴스의 홍수 속에서 편향되지 않은 올바른 정보와 유용한 지식을 제공하는 언론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교수신문>이 대학사회의 현장감 넘치는 생생한 정보와 심층적인 특집기사를 국민에게 전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급격한 사회 변화에 따른 저출산, 청년실업, 사회통합 등 여러 가지 난제들을 극복하기 위해 발상의 전환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으로 향후 5년 내 700만개의 일자리가 기계로 대체되고, 새 일자리는 200만개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해답이 교육혁명에 있다는 지적이 대두되는 배경입니다.
저도 국회의원으로서 급변하는 경제구조와 노동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형 고등교육의 확립을 위해 교육 현장 관계자 분들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한국 대학문화 발전에 함께해 온 <교수신문>의 창간 26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교육 현장의 목소리 담는 시대의 대변인 되길

박경미 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


학문의 자유와 대학의 민주화를 추구하며 대학 사회의 문화발전을 이룩해 온 <교수신문>의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교수신문>이 우리 사회의 나침반이 될 수 있도록 그동안 함께 달려와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1992년 창간된 이래 <교수신문>은 다양한 시대적 화두에 끊임없이 물음을 던지며 우리나라 고등교육 발전의 중심에 서있었습니다. 여타의 언론과 달리 <교수신문>은 정보교류의 차원을 넘어 교육자의 인권을 옹호하고 교육 현장의 가치를 드높이는 데 기여했습니다.
破邪顯正, ‘사악하고 그릇된 것을 깨고 바른 것을 드러낸다’는 뜻의 이 사자성어는 지난해 말 올해의 사자성어로 꼽히며 <교수신문>의 정신을 재확인시켰습니다. 저 역시 학생들과 함께 동문수학하던 시절을 <교수신문>과 함께 보내며, 현실의 왜곡된 모습들을 어떻게 교육현장에서 풀어나갈 수 있을지 수없이 고뇌했습니다.
저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또한 학문을 완성시키는 것은 ‘지식의 주입’이 아닌 ‘지혜의 실천’이라고 믿는 사람으로서, 대학의 균형 있는 발전과 교육자치 실현에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교수신문>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학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소통의 광장이 되길 기대합니다.

 

대한민국 교육 발전 위해 함께 노력합시다

이철규 자유한국당·강원 동해시 삼척시


<교수신문>의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창간 이후 26년 동안 대학사회를 대변해온 합리적인 정론지로서 열심히 활동해 온 <교수신문>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학사회는 지금 변화의 요구에 직면해 있습니다. 산업화 시대와 민주화 시대를 넘어 이제 대학은 국민적 대통합이라는 사회적 비전을 제시해야 합니다. 대한민국이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 속에서 사회 변화를 선도해 나가야 합니다.
또한, 대학은 본연의 임무인 학술연구를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에도 힘써야 합니다. 교육의 질은 물론 연구의 수준에서도 국제경쟁력을 갖춰야 합니다.
최근 대학들은 과거와 달리 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창구로 인식되어 학문적?사회적 책무에 소홀하다는 비판을 듣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현 사회적 세태가 반영된 결과이지만 대학이 본연의 임무를 소홀히 한다면 설 자리는 더욱 줄어들 것입니다.
이러한 시기에 대학이 처한 상황을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파악하여 국민들에게 전달하는 <교수신문>의 역할은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교수신문>의 창간 26주년을 축하드리며, 지난 26년간 충실히 역할을 수행해 주신 것과 같이 앞으로도 대학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그 역할을 다 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대학 교육 발전 기여에 감사”

조훈현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조훈현입니다. <교수신문>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26년간 <교수신문>은 대학가의 이슈를 전하고 대학이 추구해야 할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며, 대학 교육 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 지난 시간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늘날의 대학은 학령인구 감소와 취업률 부진으로 대학 존립에 대한 위험이 급격히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방대학의 경우 정부가 추진하는 대학구조개혁평가와 맞물리며 더 큰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저는 지난 국정감사에서 서울과 지방 대학 간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해 ‘지방인재 채용 목표제’연장 필요성을 지적했고, 이후 2021년까지 제도 연장을 이끌며 우수한 지방인재의 공직 진출 기회가 확대되도록 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나라 고등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교수신문> 역시 정확한 보도와 논평으로 대학 사회 발전과 변화를 위한 담론의 장을 마련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교수신문>의 창간 26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더 큰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대학개혁의 나침반이 되어주길!

전재수 더불어민주당·부산 북구강서구 갑


여러분, 반갑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재수입니다.
대학교육의 진일보를 위해 누구보다 앞장 서 온 <교수신문>의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교수신문>은 한국교수사회의 문제를 넘어 대학사회 전반에 걸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정책에 대한 비판과 제언으로 대학교육의 발전을 이끌어 왔습니다. 그러나 학령인구의 감소와 인구사회학적 변화는 대학사회의 획기적 변화와 고등교육의 개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앞으로 <교수신문>의 역할과 책임은 더욱 막중합니다.
저 역시 우리 대학들이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양질의 교육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소외된 교육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고등교육 재정지원 확대를 위해 국회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교수신문>이 대학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담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대한민국 대학개혁의 나침반이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교수신문>의 창간 50주년, 100주년을 하며 기대하며 무궁한 발전과 멋진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대학과 사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해주시길

노웅래 더불어민주당·마포구갑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마포갑 국회의원 노웅래입니다. <교수신문>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6주년을 맞아 다시 한 번 크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함께하시는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보내드립니다.
<교수신문>은 그동안 현장 중심 보도와 참신한 기획으로 대학 발전에 앞장서온 전문지입니다. 또한 날카로운 비판과 따뜻한 시각으로 고등교육의 방향을 제시해왔습니다.
토머스 제퍼슨은 “언론은 인간의 정신을 계몽하고 인간을 합리적·도덕적·사회적 존재로 개선하기 위한 최상의 도구”라고 말했습니다. 언론의 양심과 지성은 사회의 정체를 막는 소금이었고, 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등불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교수신문>이 대학과 사회를 이어주는 가교의 역할을 해주시길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교수신문>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함께하시는 임직원 여러분께 아낌없는 응원과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더불어, 애독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변화의 바람이 거센 때, <교수신문>의 역할이 중요

신동근 더불어민주당·인천 서구을


<교수신문>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임직원과 독자 여러분께도 따뜻한 인사를 전합니다.
<교수신문>은 학문의 자유와 대학의 민주화, 학술정보 제공과 대학문화 창달, 교권옹호와 전문적 권위향상을 社是로 1992년에 창간했습니다. 그로부터 지난 26년간 우리나라의 대학문화의 발전을 위해 어느 쪽에도 치우침이 없는 공정한 보도로 독자들로부터 높은 평가와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최근 우리나라 대학은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인한 여러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지방분권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지역 대학의 육성과 역량발전을 위해 국가적 차원의 전략을 세워야 할 시점입니다. 한편 교육계 안팎에서는 사학비리 척결을 통한 교육 민주주의 회복도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문재인 정부는 고등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해 지역 거점 국립대 육성과 공영형 사립대 확대, 교육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사학비리 근절 등을 국정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저도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맞춰 고등교육의 역량을 제고하고,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고등교육재정 확보와 지원을 위한 정책세미나 등을 개최하여 고등교육의 공공성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립학교가 비리 문제로 폐교되는 경우 그 잔여재산을 국고에 귀속시키고 학내 구성원들에게 지원하는 취지의 ‘사립학교법 개정’ 입법을 추진하여 교육 민주주의 회복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이처럼 변화의 바람이 거센 때에 <교수신문>에 거는 역할은 중요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교수신문>의 더욱 공정한 보도와 깊이 있는 통찰로, 대학의 밝은 앞날을 열어 가는 데 힘써 주기를 바랍니다.
창간 26주년을 거듭 축하하며, <교수신문>의 큰 발전과 독자 여러분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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